[퇴근길 한 컷]눈 온 뒤 한강풍경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1월 18일 16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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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밤사이 내린 눈이 다시 온세상을 덮었습니다.

강건너 멀리 서울화력발전소에서 증기가 구름처럼 피어납니다.

잠시 녹아내리던 한강 가장자리의 얼음도 다시 얼어붙었습니다.

기상청은 19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을 영하 13도까지 떨어진다고 예보했습니다.

아직 겨울은 가지 않았습니다.

김재명기자 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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