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명

김재명 기자

동아일보 사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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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재명 기자입니다.

base@donga.com

취재분야

2024-06-27~2024-07-27
국방33%
사회일반13%
칼럼13%
국회13%
정당8%
사고4%
기업4%
검찰-법원판결4%
인사일반4%
문화 일반4%
  • 해군 이지스함 SM-2 함대공유도탄 실사격 성공[청계천 옆 사진관]

    10일 2024 환태평양훈련(RIMPAC, Rim of Pacific)에 참가 중인 대한민국 해군의 이지스구축함인 율곡이이함(DDG, 7,600톤)이 해상에서 SM-2 함대공유도탄 실사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유도탄 실사격 훈련은 적의 항공기 및 유도탄이 함정으로 접근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율곡이이함은 대공무인표적기가 고속으로 접근하자 이지스 레이더(SPY-1D)로 탐지·추적 후 SM-2 함대공유도탄 1발을 발사해 표적에 정확히 명중시켰다.율곡이이함은 이번 SM-2 실사격을 통해 적 항공기·유도탄 대응 상황 발생 시 표적탐지·교전절차를 숙달하고, 전투체계 및 유도탄 운용능력을 향상했다.김봉진(대령) 율곡이이함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우리 해군의 대공·대유도탄 실제 교전능력을 검증하고 유도탄 운용능력을 향상했다”면서, “적이 도발하면 즉각, 강력히, 끝까지 응징할 수 있도록 전투준비태세를 확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이번 환태평양훈련에는 해군·해병대 장병 840여 명, 율곡이이함(DDG, 7,600톤급), 충무공이순신함(DDH-Ⅱ, 4,400톤급), 천자봉함(LST-Ⅱ, 4,900톤급), 손원일급 잠수함 이범석함(SS-Ⅱ, 1,800톤급), 해상초계기(P-3) 1대, 해상작전헬기(LYNX) 1대 등이 참가 중이며, 환태평양훈련전대는 ‘연합해군구성군사령부’ 부사령관 임무를 최초로 수행하고 있다.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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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바오~할부지 기억하니?[청계천 옆 사진관]

    ‘푸바오 할부지’ 에버랜드 강철원 주키퍼(사육사)가 3개월 만에 푸바오를 다시 만났다.에버랜드는 강철원 주키퍼가 4일과 5일 중국 워룽 선수핑 판다기지에서 푸바오를 만나며 감동적인 재회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강철원 주키퍼는 푸바오가 생활하고 있는 방사장을 둘러보고, 푸바오 이름을 불러보며 교감하는 등 푸바오와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만남은 2020년 7월 20일 국내 최초 자연 번식으로 태어난 ‘영원한 아기 판다’ 푸바오가 올해 4월 3일 새로운 판생을 위해 중국 쓰촨성에 위치한 워룽 선수핑 판다기지로 이동한 지 3개월 만에 이뤄졌다.중국에서 약 2개월 간 검역과 적응 과정을 무사히 마친 푸바오가 지난 6월 12일부터 야외 방사장에 공개돼 일반 관람객들과 만나기 시작하며 푸바오 할부지 강철원 주키퍼와 언제 다시 만날지도 많은 관심을 모았다.지난 4월 푸바오 중국 이동 당시, 공항부터 판다기지 도착까지 모든 과정에 동행한 강철원 주키퍼는 모친상으로 인해 당초 일정보다 조기 귀국하며 푸바오가 일반 공개가 되면 꼭 다시 보러 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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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화성 화재현장 찾아 직접 검검 …“원인 철저하게 감식하라” [청계천 옆 사진관]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저녁 경기도 화성시 배터리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 및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윤 대통령은 “이번 화재로 인해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소방본부장으로부터 화재 수습 상황을 보고받고 소방청장에게 “화재의 원인을 철저하게 정밀 감식하라”고 지시했다.대통령은 또한 “건전지와 같은 화학물질에 의한 화재는 기존의 소화기나 소화전으로 진화가 어렵다”면서 “전문가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화재 조기 진화를 위한 종합적 대책을 연구하라”고 주문했다.화재 예방과 관련해 대통령은 “화학물질을 다루는 공장의 경우에는 건물의 구조, 화학물질의 적재 방법과 위치도 모두 고려해서 화재를 예방해야 하며, 화재 시 대피요령도 사전에 철저히 준비돼 있어야 한다”면서 “이번 화재의 경우 발화 물질이 비상구 앞쪽에 적재돼 있어 근로자들이 탈출하지 못하고 사망자가 많이 발생했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대통령은 현장에서 화재 진압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소방관들을 악수로 격려하며, “얼마나 고생이 많으시냐, 수고 많으셨다”면서 “소방대원들의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 스스로 안전과 건강을 지키면서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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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 라운지]파워에이드, 국가대표 선수를 응원합니다

    “2024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를 응원합니다”. 파워에이드가 20일 충북 진천선수촌을 찾아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 또, 스페셜 기프트를 전달하며 파리올림픽 패키지 제품 및 프리주 인형으로 올림픽 분위기를 고취했다.코카-콜라사의 2024 파리올림픽 공식 스포츠음료 파워에이드가 20일 오전 충청북도 진천군에 위치한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찾아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고, 선수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파워에이드 스페셜 기프트를 전달했다.파워에이드는 2024 파리올림픽 스페셜 패키지로 출시된파워에이드 마운틴블라스트와 함께 이번 올림픽의 마스코트인 ‘프리주’ 인형을스페셜 기프트 박스에 담아 선수들의 승리를 기원하는 메시지와 함께 국가대표 선수 및 대표코치 등 600여명의팀코리아 일원에게 전달했다.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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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위성 발사 예고에…軍, F-35 스텔스기 동원한 타격훈련 실시[청계천 옆 사진관]

    북한이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예고한 가운데 우리 공군이 대응 훈련에 나섰다.합동참모본부는 27일 “군은 북한이 ‘북 주장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예고함에 따라 우리 군의 강력한 능력과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일환으로 공격 편대군 비행 및 타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합참에 따르면 오후 1시께부터 전방 중부지역 비행금지선(NFL) 이남에서 공군 F-35A, F-15K, KF-16 등 전투기 약 20대가 공격편대군 비행훈련 및 타격 훈련을 벌였다.합참은 “이번 공격편대군 훈련은 적 도발 시 즉·강·끝(즉각, 강력히, 끝까지) 응징 의지와 능력을 보여주기 위해 실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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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지아, 커피 트럭 이벤트 ‘스쿨 페스티벌 어택’[온라인 라운지]

    22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에서 모델들이 커피 브랜드 ‘조지아’의 커피 트럭 이벤트 ‘스쿨 페스티벌 어택(School Festival Attack)’을 소개하고 있다. 조지아는 경희대학교 축제 기간인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캠퍼스에 커피 트럭을 설치하고, 제품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카콜라 제공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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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전히 새로운 L자형 디자인의 하이엔드 보청기” 와이덱스 스마트RIC 출시[온라인 라운지]

    ▲ 24일 오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시그니엘 서울에서 모델들이 덴마크 하이엔드 보청기 와이덱스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29일 출시하는 ‘와이덱스 스마트RIC(Widex SmartRIC™)’는 새로운 L자형 디자인을 바탕으로 사용자 중심의 청취 환경을 제공한다. 보청기에서 스피커 역할을 하는 마이크를 최적화된 각도로 배치해 사용자가 듣고 싶은 소리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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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특전사 공중침투훈련 실시![청계천 옆 사진관]

    대한민국 육군 특수전사령부와 주한미특수전사령부는 18일 경기 오산비행장에서 한미 연합 공중침투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연합훈련은 수송기를 활용해 낙하산을 타고 공중침투를 통해 전시 임무수행능력 및 동맹의 상호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계획됐다.특전사 황금박쥐·온누리부대와 주한미특수전사령부 장병 260여 명은 이날 훈련에서 연합 항공자산(C-17·C-130J·C-130H·CN-235 수송기) 8대를 이용해 전시 공중침투 시 목표지역에 신속하게 침투하여 표적을 제거하기 위한 실전적인 훈련을 전개하였다.특히, 강하 전 지상훈련·안정성 평가와 강하 전·후 공군기지 운항 통제, 실시간 기상변화 확인·전파체계 구축 및 안전근무요원 배치 등을 통해 단 한 건의 인명·장비 피해 없이 이번 대규모 공중침투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특전사 번개대대장 박완호 중령은 “실전적인 연합 공중침투훈련을 통해 한미 특수작전 요원들이 신속히 표적을 제거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켰다”며, “앞으로도 한미 특전대원들은 임무완수를 위한 강한 훈련으로 즉·강·끝 대비태세를 완비하겠다”고 말했다.주한미특전사령부 공군특수작전연락반장 제임스 존슨(James Johnson) 중령은 “이번 대규모 훈련을 통해 한미 동맹의 상호운용성을 검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훈련 간 한미동맹의 의지를 다시 한번 확고히 했고, 하나의 팀이 되어 오늘 당장 싸워 이길 수 있는 ‘Fight Tonight‘ 태세를 갖추었다”고 훈련소감을 밝혔다.한미 특수전부대는 앞으로도 적의 도발 위협에 대한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어떠한 임무가 부여되더라도 적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입혀 작전을 승리로 종결시킬 수 있는 압도적인 능력과 태세를 유지할 것이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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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항공모함 참가한 한미일 해상훈련 실시[청계천 옆 사진관]

    한미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가  11일부터 12일까지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한미일 해상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연합 훈련에는 한미일 총 6척의 군함이 참가했다. 우리 해군의 이지스구축함인 서애류성룡함과 미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즈벨트함(Theodore Roosevelt), 이지스구축함 하워드함(Howard), 다니엘 이노우에함(Daniel Inouye), 러셀함(Russell) 또, 일본 해상자위대의 구축함인 아리아케함(Ariake) 이 참가했다.이번 훈련은 지난해 8월 캠프 데이비드 합의에 따라 한미일 국방당국이 공동으로 수립한 다년간의 3자 훈련계획을 이행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또한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등 핵․미사일 위협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한미일의 공동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뒀다.특히, 한미일 참가 전력들은 북한 잠수함 및 SLBM 등 북한 수중위협 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대잠전훈련을 실시했다. 그리고, 북한의 불법적인 대량살상무기 해상운송을 차단하기 위한 해양 차단훈련과 조난선박 발생 시 구조절차 숙달을 위해 수색·구조훈련도 병행했다.훈련에 참가한 서애류성룡함 함장 백준철 대령은 “이번 훈련은 3국 참가전력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WMD 위협 대응능력과 조난선박에 대한 인도적 지원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아주 좋은 계기였다”고 설명했다.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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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민, ‘입시비리’ 유죄…벌금 1000만원[청계천 옆 사진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의 딸 조민 씨가 입시비리 혐의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22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에서 재판부는 허위작성공문서행사, 업무방해,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조 씨에게 벌금 1천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인정한다”며 “일련의 입시비리 범행은 국민의 불신을 야기하고 공정한 경쟁을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한 대다수 사람에게 허탈감과 좌절감을 주는 행위로 비난 가능성이 크다”며 유죄 이유를 설명했다.이어 “다만 의학전문대학원 지원 당시 허위 내용 기재를 인식했지만 변조, 위조 등 구체적 과정에 관여하지 않아 이 부분이 공소사실에 포함되지 않은 점, 일부 체험활동은 수행한 점, 수사 초기에는 범행을 부인했으나 지금은 모두 인정하고 입학 관련 소송을 취하했으며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말했다.재판이 끝난 뒤 조 씨는 입장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법원을 떠났다.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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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애상 수상작에 ‘장신 195cm 배구선수 한성정과 아버지’ 선정

    11일 대한언론인회(회장 장석영)는 2024년 제30회 박용윤 보도사진 인간애상(人間愛賞) 수상작으로 조선일보 사진부 남강호 기자의 ‘장신 195cm 배구선수 한성정과 아버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상작은 한국프로 배구의 스타 선수 한성정(우리카드)과 단신(135cm)아버지를 눕게한 뒤 촬영해 두 사람의 키를 대비 시켜 부자간의 사랑을 하이앵글로 부각 시킨 사진이다. 인간애상은 전 동아일보 사진부 박용윤 기자가 사재 1억원을 출연해 만든 상이다. 시상식은 내달 5일 열린다.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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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비행기 탑승을 앞둔 승객이 음악을 들으며 책을 읽고 있군요. 부디 출장이 아니라 여행 가는 길이길 기원합니다.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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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가포르서 기량 뽐내는 블랙이글스[청계천 옆 사진관]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세계 3대 에어쇼중 하나인 싱가포르 에어쇼서 멋진 고난도 기동을 선보였다. 블랙이글스는 지난 11일 원주기지 출발해 제주도와 클락, 말레이시아 라부안 등을 거쳐 5,400km를 비행해 13일 싱가포르에 도착했다. 그리고 20일부터 창이공항 에어쇼에 참가했다. 이후 블랙이글스는 필리핀 클락 국제공항에서 열리는 에어쇼에 참가한다. ​필리핀 에어쇼는 한국-필리핀 수교 75주년을 기념해 계획됐으며 블랙이글스와 필리핀 공군의 FA-50PH가 함께 펼칠 예정이다. FA-50PH는 대한민국 KAI가 직접 개발하고 생산한 경전투기이며 필리핀공군에 납품한 바 있다.이번 에어쇼에 예비기 1대를 포함한 T-50B 9대, 인원과 화물 수송용 C-130 1대와 장병 110명을 투입된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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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졸업식장서 공연 펼친 가수 이효리 “‘인생 독고다이’라고 생각해라”[청계천 옆 사진관]

    가수 이효리 씨가 14일 자신의 모교인 국민대 졸업식에 참석했다. 이 씨는 졸업생들에게 “앞으로 나아가 많이 부딪히고 다치고 체득하면서 진짜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라”고 조언했다.축사를 마친 이 씨는 자신의 노래 ‘치티치티 뱅뱅’을 부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단상 위에서 시작한 노래는 무대 아래로 내려와서까지 이어졌다. 이 씨는 국민대 공연예술학부 연극영화전공 98학번이다. 이 씨는 “사랑하는 부모님과 친한 친구들의 말도, 심지어 훌륭한 성인들이 남긴 말도 안 듣는 우리가 조금 유명하다고 와서 떠드는 것을 들을 이유가 있느냐”며 “그냥 마음 가는 대로 하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여러분을 누구보다 아끼고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건 그 누구도 아닌 여러분 자신”이라며 “지금은 너무 작아 못 들을 수 있지만 믿음을 갖고 계속 듣는다면 점점 커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나를 인정해주고 사랑해주는 내 안의 그 친구와 손잡고 그대로 쭉 나아가라”고 전했다.또 “이래라저래라 위하는 척하면서 이용하려는 잡다한 소리에 흔들리지 말고 웬만하면 아무도 믿지 말라”며 “누구에게 기대고 위안받으려 하지 말고 그냥 ‘인생 독고다이’ 라고 생각하라”고 했다.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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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해병대 포항에서 연합훈련 실시[청계천 옆 사진관]

    한미 해병대가 1일부터 포항 일대 훈련장에서 KMEP 연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20일까지 진행되는 훈련에는 해병대 1사단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한미 해병대 장병 400여 명과 K808 차륜형장갑차,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 K-1A2 전차, 대대급UAV, 마린온(MUH-1), 미 CH-53E 헬기 등의 전력이 참가했다. 한미 해병대 장병들이 소부대 단위 전투기술 교류, 제병협동훈련 등을 통해 연합 작전수행능력을 실전적으로 향상시키고, 공고한 한미 동맹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훈련은 △ 한미 전투력 통합 △ 개인화기 사격훈련 및 소부대 전투기술 숙달 △ 통합훈련 △ 전과확대 등 총 4단계로 진행된다. 미 해병대 3사단 중대장 버치필드(Burchfield) 소령은 “70년 동안 이어져 온 한미 해병대의 파트너십은 한반도의 안보를 지키는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라며 “이번 KMEP 훈련을 통해 한미 해병대는 상호 신뢰를 구축하고, 앞으로도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수호하는 동반자로서 지속 전진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해병대 1사단 중대장 안승빈 대위는 “혈맹으로 맺어진 미 해병대와의 KMEP 연합훈련을 통해 상호 전투기술을 교류함으로써 연합 작전수행능력을 함양할 수 있었다”라며 “언제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적 도발 시 공고한 한미 해병대의 강력한 힘으로 ‘즉각·강력히·끝까지’ 응징할 수 있도록 실전적으로 훈련에 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해병대 제1사단은 향후 “공병, 방공, 화생방, 의무, 지휘통신 분야의 한미 KMEP 연합훈련을 지속 실시하여 적의 어떠한 도발 유형에도 즉·강·끝 원칙에 따라 응징할 수 있는 압도적 대비 태세를 지속 확립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 KMEP(Korean Marine Exercise Program) : 미 해병대의 한국 내 훈련 프로그램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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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특수전부대 연합작전훈련[청계천 옆 사진관]

    한미 양국 특수전부대가 경기 포천 로드리게스 훈련장에서 올해 첫 연합 특수작전훈련을 실시했다. 연합훈련은 지난 달 22일부터 9박 10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 육군 특수전사령부 비호여단 예하 북극성대대와 美육군 1 특수전단 장병들이 참가한 가운데 특수작전부대 소부대 순환훈련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한미 특수전부대의 연합 작전수행절차 숙달과 상호운용성 향상 및 특전대원의 개인 전투기술 강화에 중점을 뒀다. 2주간의 훈련 기간 중 양국 특전대원들은 △ 체력단련 △ 전투사격(주·야간) △ 주특기 △ 전투 상황에서 응급처치 △ 항공화력유도 △ 소부대 전투기술 △ 특수작전(특수정찰 · 항공화력유도) 등 전시 임무를 고려한 7개 전술 과제를 집중적으로 숙달하면서 팀 단위 전투기술을 향상시켰다. 특히, 양국 특수전부대의 전술관과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한미 특전대원들을 하나의 팀으로 혼합 편성하여, 1박 2일간 철야로 작전을 수행함으로써 한미 연합 팀워크를 배양했다. 훈련을 실시한 북극성대대 송동구(대위) 중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한미 특전대원들이 한 팀이 되어 실질적인 연합 특수작전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특전사다운 강한 훈련을 통해 적을 압도하는 능력과 태세를 갖출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특전사는 이번 훈련성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연합 특수작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훈련을 강화하는 한편, 기본에 충실한 강한 특전대원을 육성하기 위한 전투기술 향상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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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군특수전전단 특전요원(UDT/SEAL) 해안침투 훈련[청계천 옆 사진관]

    해군특수전전단 특전요원(UDT/SEAL)들이 16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동해안 일대에서 혹한기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훈련은 최근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위협, NLL 일대 해상사격, 수중핵무기체계 시험 주장 등 엄중한 안보 상황에서 적진 깊숙이 침투해 적을 응징하는 해상침투 절차를 숙달하고, 최악의 상황에서도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특수작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안침투 훈련은 동해안에서 고속고무보트를 이용해 적 해안 근해까지 기동하는 고속고무보트 항해 훈련, 해안침투·정찰·퇴출 훈련 등으로 이뤄졌다.◦ 설상기동 훈련은 강원도의 한 산악훈련장에서 특전요원들은 스키 장비를 착용한 상태로 주위를 경계하며 눈 덮인 비탈진 산길을 기동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산악기동 훈련은 강원도의 한 산악지역에서 험준한 장거리 산악로를 이동하며 산악지형과 지물을 이용해 노출 위험을 최소화하는 은거지 활동, 특수정찰 및 목표 타격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 지휘관 조정민 중령은 “이번 훈련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즉각, 강력히, 끝까지 적을 응징할 수 있는 특수작전 수행능력을 극대화했다”며 “언제 어떠한 상황에서도 적진 깊숙이 침투하여 적을 섬멸하고 부여된 임무를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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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일보 양회성 기자, 이달의 보도사진상 포트레이트 부문 최우수상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이호재)는 22일 제252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포트레이트 부문 최우수상에 본보 사진부 양회성 기자의 ‘물에 눕는 게 즐겁다’(사진)를 선정했다. 양 기자는 한국 수영 배영의 간판 이주호 선수가 물에 뜬 채 누워 웃고 있는 장면을 포착했다.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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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완전무장

    비 오는 날, 우산에 비닐 가림막까지 설치하고 운전하네요. 저 정도면 옷이 젖을 일은 없겠죠?―중국 항저우에서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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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수도권에 올겨울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27일 청와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광화문 등 서울 도심이 미세먼지로 인해 희뿌옇게 보이고 있다. 서울은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당 81μg, 초미세먼지 농도는 ㎥당 60μg(오후 3시 기준)으로 각각 ‘나쁨’ 수준까지 치솟았다. 28일에는 서울 등 수도권에서 건설공사 시간 조정, 공공 차량 2부제, 도로 물청소 등을 실시하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올겨울 들어 비상저감조치 시행은 처음이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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