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한 컵[고양이 눈]

최혁중 기자 입력 2020-12-15 03:00수정 2020-12-1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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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밤 마당 평상 위에 놓아둔 컵 안에 밤새 내린 눈으로 겨울이 가득 찼습니다. 마주 앉고 추억 모락모락 한 겨울 한 컵 나눌 사람, 곁에 계신가요?

―강원 평창군에서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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