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대비 R&D 투자 국내 2위

신무경 기자 입력 2020-06-30 03:00수정 2020-06-3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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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투자 비율 국내 2위.’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2월 발표한 ‘글로벌 1000대 기업의 2018년 R&D투자 현황’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한 해 동안 2747억 원을 R&D에 투자했다.

매출액 대비 R&D 투자 비율은 16%로 글로벌 1000대 기업에 속한 국내 기업 24곳 중 차석이다. 지난해 연구개발비는 전년 대비 12.7% 늘어난 3097억 원으로 과감한 R&D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엔씨소프트에서 AI를 연구하고 있는 전문 인력은 150여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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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조직은 AI센터와 자연어처리(NLP)센터로 나뉜다. AI센터에는 게임 AI 랩, 스피치 랩, 비전 AI 랩이 있고, NLP센터에는 언어 AI 랩, 지식 AI 랩이 있다. 게임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부서는 게임 AI랩 하나인 것에서 엔씨소프트의 AI 개발 지향점이 드러난다.

4월에는 국내 최초로 머신러닝 기반 ‘AI 기자’를 상용화했다. 기존 ‘로봇 기사’는 증시나 스포츠 경기 결과 등 정형화된 데이터를 미리 만든 템플릿에 넣어 만드는 방식이었지만, 엔씨소프트의 AI 기자는 머신러닝 기반 NLP 기술을 습득해 문장을 100% 자체 생산할 수 있다. AI가 일기예보 데이터와 한국환경공단의 미세먼지 자료를 파악한 뒤 매일 하루 3번(새벽, 아침, 오후) 작성한다. AI 작성 기사는 포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캐릭터의 자연스러운 움직임, 아름다운 배경 등을 구현하기 위한 기술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2016년 국내 게임사 최초로 사내에 모션캡처 스튜디오를, 지난해에는 경기 수원시 광교에 모션캡처 전문 스튜디오를 구축했다.

촬영 공간은 15×10×4m 규모로, 최고급 모션캡처용 카메라 100대와 관련 최신 시스템을 갖췄다.

신무경 기자 ye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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