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수혜단지… 중소 평형의 브랜드 아파트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2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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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분양현장]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포스코건설은 3월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 2지구에 총 1153채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를 분양한다.

100% 중소형 타입 브랜드 대단지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10개동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59Am² 253채 △59Bm² 32채 △75Am² 54채 △75Bm² 218채 △84Am² 381채 △84Bm² 215채로 구성된다.

모든 가구가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m²의 중소 평형으로 구성되며, 지역 최고층을 자랑하는 브랜드 대단지로서 일대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외에도 단지 중앙의 정원 공간 더샵 필드 등 다양한 특화설계로 완성도를 높였다.

브랜드 파워도 눈에 띈다. 이 단지를 짓는 포스코건설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형 건설사 중 하나로서 주택 수요층의 탄탄한 지지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아파트 공급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5월 대구에 공급한 ‘달서 센트럴 더샵’의 경우 특별공급을 제외한 219가구 모집에 2만3080건의 청약이 접수되며 평균 105.39 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다. ‘의왕 더샵 캐슬’(57.81대 1), ‘분당 더샵 파크리버’(32.25 대 1), ‘전주 인후 더샵’(26.43 대 1) 등도 높은 경쟁률로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됐다. 수도권과 지방을 가리지 않고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셈이다. 또한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한국품질만족지수 조사에서 지난해까지 아파트 부문 연속 10년 1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브랜드 고객충성도 조사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청약, 전매 자유로운 비규제 단지 인기

이 단지는 부동산 투기억제 정책으로부터 자유로운 비규제 지역의 신규 단지라는 점도 강점이다.

단지는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민간택지에 들어서 집을 소유하고 있거나 가구주가 아니더라도 1순위라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조정대상지역의 단지는 집의 소유 및 가구주 여부에 따라 청약에 제한이 생기는 것과 달리 이 단지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청약에 도전할 수 있다. 6개월이면 전매가 가능해 단기 투자에도 적합하다.


3기 신도시로 분위기 뜨거운 남양주

특히 이 단지는 최근 남양주 일대가 3기 신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수혜단지로서도 주목받고 있다. 3기 신도시와 인접한 입지적 장점으로 풍부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데다 GTX-B노선 등의 광역교통망 확충과 판교테크노밸리 2배 규모의 자족용지가 우선적으로 계획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향후 서울 주요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는 것은 물론 보다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품을 수 있어 한층 높은 가치를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또 2021년 개통 예정인 서울 지하철 4호선 연장선과 국도 47호선 우회도로 공사가 올해 마무리되면 서울권으로 접근이 더욱 용이해진다.

국립수목원을 비롯해 광릉숲, 왕숙천 등 뛰어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쾌적한 생활도 가능하다. 또 단지 앞의 부평초, 병설유치원을 비롯해 도보 거리에 진접중학교까지 위치해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안전한 통학 여건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홈플러스, 이마트, 진접도서관 등 진접지구의 인프라를 비롯해 인근으로 조성될 3기 신도시의 탄탄한 생활 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다.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는 진접읍 내각리 77-7에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구리 인창동 266-1에 모델하우스를 축조 중이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화제의 분양현장#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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