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 트위터 해킹, 여성 나체 사진-욕설 게재…SM “이미 신고”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1월 11일 20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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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혁. 동아닷컴DB
은혁. 동아닷컴DB

은혁 트위터 해킹, 여성 나체 사진-욕설 게재…SM "이미 신고"

은혁 트위터 해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이 직접 운영하던 트위터가 해킹당했다.

11일 은혁의 트위터에는 한 여성의 나체 사진과 성적 욕설 등이 올라왔다. 이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동아닷컴에 "해킹을 당했다. 트위터 측에 이미 신고했다"라고 설명했다.

은혁의 트위터를 해킹한 사람은 자신이 올린 사진 속 여성이 한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자라고 설명했지만, 이 같은 사실은 전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이에 앞서 은혁은 지난 3월과 6월에도 트위터를 해킹당한 바 있다. 은혁은 반복적인 트위터 해킹에 "너 누구니? 해킹 그만해라. 지금 뮤비 때문에 바쁜데 우리 매니저 형들 귀찮게 하고 회사 귀찮게 하고 나한테 연락 오게 해서 비번을 바꾸게 하니? 나 트윗 잘 할 줄도 모르는데"라고 불쾌감을 드러낸 바 있다.

은혁 트위터 해킹을 접한 누리꾼들은 "은혁 트위터 해킹, 에일리는 누드 사진 유출되고 은혁 트위터는 해킹당하고 다이나믹 하루네", "은혁 트위터 해킹, 이수근 붐 앤디 탁재훈 줄줄이 불법 도박해서 그러잖아도 정신 멍한데…", "은혁 트위터 해킹, 이건 올케이팝에 안 올라오나?", "은혁 트위터 해킹, 연예인은 트위터도 함부로 못한다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사진=트위터를 해킹당한 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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