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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군인 아들 보더니 ‘폭풍 눈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2-06 01:00
2011년 12월 6일 01시 00분
입력
2011-12-06 00:45
2011년 12월 6일 0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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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이 아들의 영상편지에 눈물을 흘렸다.
12월 5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이미숙은 아들의 영상 편지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
이미숙은 "아들이 군대 갈 때도 울지 않았다"라고 말했으나 영상을 보자 "너무 깜짝 놀랐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아들이 힘든 곳에 갔다. 엄마가 우는 모습을 보여주기 싫었다"고 말했다.
아들의 모습을 본 MC들은 “너무 잘 생겼다. 훈남이다”라고 입을 모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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