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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노홍철, 미모의 여성에 반해 촬영중단…첫눈에 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1-29 21:44
2011년 1월 29일 21시 44분
입력
2011-01-29 20:03
2011년 1월 29일 2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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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방송인 노홍철이 길의 첫사랑을 찾던 중 한 여성에게 반해 촬영을 중단했다.
2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TV는 사랑을 싣고’ 특집으로 무한도전 멤버들의 인연을 찾았다.
이날 노홍철은 리포터로 나서 길의 첫사랑인 김효진 씨를 찾아나섰고 수소문 끝에 김효진 씨의 집을 방문하게 됐다. 하지만 김효진 씨는 만나지 못하고 동생인 김형선 씨를 만나게 됐는데 뛰어난 미모의 동생에 첫 눈에 반하게 된 것.
노홍철은 “남자친구는 있으신가요?, “어머님은 뭘 좋아하시나요?”등의 질문을 쏟아내며 흑심을 드러냈다. 또 김형선 씨가 최근 의사 국가고시를 봤다는 말에는 “잘 자랐다”며 흐뭇한 미소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길의 첫사랑 찾기는 뒷전으로 미루고 계속 김형선 씨에게 호감을 보이던 노홍철은 결국 촬영 카메라를 끄고 집안으로 들어가 차까지 마신 사실이 밝혀져 무한도전 멤버들의 비난을 받았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박보영이 회상장면에서 길의 첫사랑 김효진 씨를 연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준하는 20년 전 삼수생 시절 빚진 중국집 사장님을 찾아 감동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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