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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5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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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만 신고 나가다 보면 블록 틈 사이로 구두 굽이 끼거나, 이리저리 돌출된 불록에 넘어져 다칠 뻔한 일이 생긴다. 사정이 이런데도 보수공사를 하는 곳을 보지 못했다. 시민과 환경을 생각한 폐타이어 재활용 블록 활용의 좋은 의도를 끝까지 지키기 위해서라도 무엇보다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본다. 진정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걷기에 안전한 거리를 만드는 게 우선 해야 할 일이 아닐까.
김가영 중앙대 불어불문학과 1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