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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10월 5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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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와 우려가 교차했던 남북 정상회담은 4일 두 정상이 ‘남북 관계 발전과 평화 번영을 위한 선언’을 발표하면서 막을 내렸다. 3일 6자회담 2단계 합의문도 채택됐다. 이번에는 정말 한반도에서 음울한 핵의 먹구름을 걷어 낼 수 있을까. 가을답지 않게 연일 찌푸린 하늘을 보면서 드는 단상이다. 언제나 ‘맑음’이기를 바란다. 머리 위 하늘도, 한반도의 미래도.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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