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뒤늦게 시동걸린 로키츠

  • 입력 2006년 2월 7일 03시 05분


코멘트
트레이시 맥그레이디와 야오밍이 복귀한 휴스턴 로키츠가 뒤늦은 3연승을 올렸다.

휴스턴은 6일 미국 뉴욕의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맥그레이디가 23득점, 데이비드 웨슬리가 19득점, 야오밍이 15득점 한 데 힘입어 뉴욕 닉스를 93-89로 꺾고 올해 들어 첫 3연승을 달렸다.

휴스턴은 18승 29패(승률 0.383)로 서부콘퍼런스 하위권에 맴돌며 플레이오프 진출이 사실상 힘들어 졌지만 간판급 선수들의 등장으로 남은 경기에서 자신 있는 경기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이승건 기자 why@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