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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8월 26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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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늘한 바람. ‘하늘은 높고 말은 살이 오른다’는 계절. 가을이라고 하늘이 특별히 높아지지는 않지만, 날씨가 서늘해지면서 말이 통통해지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경마장 소속 경주마의 가을 평균 체중은 여름에 비해 9kg 정도, 겨울에 비해 3kg 정도 높다. 말의 ‘계절 비만’은 먹을 풀이 없어지는 겨울에 대비한 본능적 대응이라고.
이완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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