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새해 첫날에 ‘떠난 사람’ 천정배

  • 입력 2005년 1월 2일 17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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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내 당권파의 축을 이뤘던 천정배(千正培) 전 원내대표. 그는 1일 새벽 예산안과 이라크 파병 연장 동의안 등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직후 “개혁법안의 연내 처리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며 당직을 전격 사퇴했다. 여당의 당권 레이스가 조기 점화되는 순간이었다.

최남진 기자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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