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김민재, 홍세완 대신 亞야구선수권 출전

  • 입력 2003년 10월 23일 11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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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SK)가 홍세완(기아.이상 유격수) 대신 2004년 아테네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제22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일본 삿포로.11월5일-7일)에 출전한다.

대한야구협회는 홍세완이 오른쪽 팔꿈치 부상으로 약 8개월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을 받아 코칭스태프 논의를 통해 김민재를 대신 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한국시리즈에서 SK의 주전 유격수로 뛰고 있는 김민재는 3차전에서 결승 3루타를 때리는 등 4경기 동안 15타수 4안타로 공수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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