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1일자 A13면 ‘시화호에 세계 최대 조력발전소’를 읽고 쓴다. 시화호에 서해간만의 차이를 이용한 세계 최대 규모의 조력발전소가 건설되면 연간 15만t의 이산화탄소 가스 배출 감소와 중유 수입비용 절감 등의 효과가 있다고 한다. 조력발전소는 청정에너지 생산을 통해 지구의 대기오염을 줄이는 효과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에너지의 대부분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 실정에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미래에 닥칠 에너지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라도 이번 기회에 태양열 풍력 등 청정에너지 개발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