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프로야구]봉중근 ‘이 주일의 선수’

  • 입력 2002년 11월 20일 17시 48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봉중근(22)이 최희섭(23·시카고 컵스)에 이어 한국인으로는 두 번째로 20일 애리조나 폴리그 사무국이 선정한 ‘이 주일의 선수’로 뽑혔다. 봉중근은 13일 메사와의 경기에서 6이닝 3안타 무실점, 18일 메리베일과의 경기에선 4이닝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평균자책 0.00을 기록했다. 가을리그 전체 성적은 3승1패에 평균자책 1.50(5위).

장환수기자 zangpab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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