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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11월 18일 17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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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수임이 오히려 줄어들지 않을까 우려되는 것도 사실이다-한 형사사건 전문 변호사, 18일 법무부의 고문수사 재발 방지책이 피의자 인권보호차원에서는 환영할 일이지만 변호사 입장에서는 사건 수임이 줄어들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우려하며.연합
▽교통사고가 나면 ‘벌떼’처럼 달려드는 게 견인차다-운전자 박모씨, 최근 도로에서 접촉사고를 낸 뒤 상대편 차량 운전자와 간단한 대화를 나눈 지 채 1분도 안 됐는데 견인차 4대가 몰려와 정신 없이 견인을 당했다며.연합
▽아직도 제품 이름을 기억하는 사람이 많아 경쟁력이 충분하다-제과업계의 한 관계자, 18일 ‘고소미’ ‘군고구마’ 등 최근 제과업계에서 단종 상품들의 ‘재출시 붐’이 일고 있는 것은 기존 브랜드의 인지도가 높아 안정적 매출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연합
▽‘홍길동’씨 덕분에 맛있는 김장 김치를 맘껏 먹을 수 있게 됐다-경기 안산시 사동 사할린 귀국동포 집단촌인 ‘고향마을’의 한 동포, 18일 자신의 신분을 숨긴 채 이 마을에 3년째 후원을 계속하고 있는 한 인사가 김장을 앞두고 배추 무 쪽파와 함께 양념 값 300만원을 보내왔다며. 연합
▽가장 놀라운 편지들은 거래를 제안하는 미국 회사들의 것이었다-미국의 기자 브라이언 맥윌리엄스, 16일 얼마 전 우연히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 앞으로 보내진 e메일들을 해킹으로 볼 수 있었는데 이라크와의 상거래를 금지하는 조치에도 불구하고 미국 회사들이 이라크와의 거래를 제안한 내용들이 상당수 들어 있었다며.연합
▽중국은 한반도 주변국 가운데 ‘두 개의 한국’ 정책에 가장 근접해 있는 나라다-동북아시아 문제 전문가인 미국 버클리대 로버트 A 스칼라피노 교수, 18일 포스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강연에서 중국이 경제위기를 겪는 북한의 최대 지원국이자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정책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나라라며.연합
▽와인을 마시는 사람들은 와인에 매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물 들어버린 코르크 마개에는 로맨틱한 점이 전혀 없다-미국 ‘플럼잭 와인’의 존 코노버 총지배인, 17일 현재 최소한 10여명의 미국 와인업자가 코르크 마개 대신 나사마개를 도입할 계획이라며.연합
▽북한 내 주민 640만명이 굶주리고 있다-제임스 모리스 세계식량계획(WFP) 사무총장, 16일 북한의 식량사정을 조사한 뒤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해 우리 정부의 지원을 요청하며.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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