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탈모 개인 맞춤 상담 280개 병-의원서 실시

  • 입력 2002년 3월 31일 18시 34분


대한피부과개원의협의회는 4월을 ‘모발 주치의 캠페인’ 기간으로 정하고 탈모로 고민하는 전국 280개의 회원 병의원을 찾는 20, 30대 남성들에게 무료로 개인 맞춤 상담을 실시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탈모로 고민하는 환자들이 주로 직장인임을 감안해 야간진료소도 운영한다.

이주봉 회장은 “탈모는 초기에 치료하면 진행을 막을 수 있는데도 많은 젊은이들이 혼자서 속을 썩이고 있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대한피부과개원의협의회의 홈페이지(www.kdpa.or.kr)나 무료전화(080-808-5875)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협의회는 캠페인 시작에 맞춰 4월2일까지 동아닷컴의 홈페이지(www.donga.com)에서 탈모에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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