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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10월 15일 1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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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교체대상은 일반주택 및 건물 1만여곳이다.
서울시는 또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가 잦았던 북향 복도식 아파트 20만가구에 계량기 보온용 비닐커버를 각 아파트관리사무소를 통해 나눠줄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난 겨울 6만3000여개의 수도계량기가 추위로 파손돼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는 등 시민 불편이 컸다”며 “올 겨울에는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해 동파사고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연욱기자>jyw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