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1-08-12 18:322001년 8월 12일 18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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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 출신으로 연세대 국문학과를 졸업한 정 사장은 67년 동아일보 기자로 입사해 일본 특파원, 사회부장, 편집국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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