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가이드/8일]'드라마 시티-윤사월' 외

  • 입력 2001년 7월 6일 18시 41분


◆ 드라마 시티-윤사월<드라마·KBS2 밤10·40>

할머니와 둘이서 살아가는 의류회사 영업사원 동수는 유학을 떠나는 해원을 사랑하지만 자신의 처지 때문에 붙잡지 못하고 괴로워한다. 어느 날 재경이 과장으로 부임한다. 동수는 재경을 통해 자신의 사랑을 돌아보게 되고, 둘은 서로에게 연민이상의 감정을 갖게 된다.

◆ 현대인의 건강생활-체중조절<교양·의료+건강 채널26 오전9·00>

현대인의 ‘난치병’ 중 하나인 비만 해소를 위한 체중 감량법을 알아본다. 식사조절에 따른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건 상식. 문제는 둘 중 하나가 지나칠 경우 오히려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한다.

◆ 초특급 일요일 만세<오락·SBS 오후6·00>

‘잠보 아프리카’에서는 아프리카 대지에 최초로 세워지는 석빙고 건축현장을 보여준다. 잠보 4인방은 극심한 더위에 시달리는 아프리카 사람들을 위해 한국에서 긴급 입수한 설계도로 석빙고를 건축한다. 또한 이들은 강한 담력을 고도의 기술을 요구하는 도곤 족의 가면춤에 도전한다.

◆ 추적 60분<시사·KBS2 밤9·40>

위험수위를 넘어선 주부들의 탈선 아르바이트 현장과 그 실태를 밀착취재하고, 이런 현상이 급증하고 있는 원인을 점검해 본다. 주로 노래방과 화상대화방 등에서 이뤄지는 주부들의 아르바이트는 음란 퇴폐행위를 가리지 않아 심지어 윤락으로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 일요스페셜<다큐·KBS1 밤8·00>

15명의 간암환자를 대상으로 6개월 동안 임상시험의 전 단계인 준 임상시험을 통해 불치로 여겨지고 있는 간암을 치료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제 1편 암이 사라졌다’에서는 15명의 간암환자들이 현대의학과 식이요법, 복합면역요법 등 보완의학 요법을 병행해 간암과의 전쟁을 벌인다.

◆ 다큐매거진-현장<다큐·EBS 오후7·20>

엑스트라 연기자들의 각양각색 인생이야기와 오늘도 현장에서 땀흘리고 있는 엑스트라들의 남모르는 이야기들을 담았다. 인형극으로 성 이야기를 보여주는 색다른 성교육 현장, 새로운 문화코드로 자리잡은 엽기모델 선발대회 현장도 소개한다.

◆ 메모리스<오락·SBS밤12·35>

‘손무현의 테마 뮤직’에서는 비를 테마로 강성훈은 ‘햇빛촌’의 ‘유리창엔 비’, 김재희는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을 부른다. ‘10년 전의 앨범을 꺼내어’에서는 유영석이 히트곡 ‘겨울바다’ ‘사랑 그대로의 사랑’과 새 음반에 수록된 ‘날 위해서라면’을 열창한다.

◆ 쇼 파워 비디오<오락·KBS2 오후5·00>

‘김민희의 하면 돼지’에서는 민희와 돼지 복이, 그리고 복이의 동생들이 함께 소풍을 나섰다. 민희는 복이의 여섯 마리 동생들에게 이름을 지어주고 특별 코디를 해준다. ‘출장비디오 엄마는 아무나 하나’에서는 가수 강성훈이 3남매의 1일 엄마로 나선다.

◆ 그 여자네 집<드라마·MBC 오후7·55>

영욱의 고모는 미스 정의 딸이 보는 앞에서 아수라장을 만들고 간다. 그 후 대웅은 미스 정의 상처에 약을 발라주고 우는 아이를 달래며 미안하다고 함께 운다. 미스 정은 차라리 속이 시원하다며 대웅에게 결혼하자고 한다. 한편 영욱은 아무 때나 시어머니가 집에 오자 간섭하지 말라며 크게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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