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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5월 31일 18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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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우편물에는 ‘3일 안에 은퇴하지 않으면 죽이겠다’는 내용의 편지와 눈 입을 도려낸 소씨의 얼굴 사진, 그리고 커터용 칼날 2개가 들어있었으며 보낸 사람의 이름과 주소는 없었다. 경찰은 소씨 주변 인물을 상대로 개인적인 원한관계 등에 대해 수사를 펴고 있으나 극성팬의 장난 편지일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민동용기자>mind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