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김태환 감독 "정신적 싸움에서 져"

  • 입력 2001년 4월 6일 20시 49분


LG 김태환 감독= 기술적인 열세보다는 심리적 열세로 인한 정신적 싸움에서 패했다. 시즌 전체적으로는 공격이 만족스러웠던 반면 리바운드와 수비에 문제가 있었다. 또 감독으로서 장기 레이스는 처음이어서 정규리그에서 주전들의 체력 비축을 소홀히 한 것도 문제였다. 다음 시즌에는 송영진이 들어오기 때문에 수비가 더 튼튼해 질 것이고 팀 색깔도 지금과는 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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