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매부-서용식 차남-양은열씨 나란히 책 펴내

  • 입력 2000년 12월 13일 18시 31분


처남 매부지간이면서 부동산 컨설팅을 하는 두 사람이 최근 나란히 책을 펴냈다. 수목건축 서용식사장과 수목리노베이션 양은열사장.

지난해 ‘내 손안에 잡히는 부동산개발’을 내 인기를 끌었던 서사장이 새로 선보인 책은 ‘임대주택으로 돈버는 이야기’(매일경제신문사). 딱딱한 내용을 최대한 쉽게 전달하려 가상의 인물 ‘고주택씨’를 등장시켜 대화체로 구성했다.

서사장의 처남인 양은열씨는 ‘부동산 리노베이션으로 떼돈벌기’(굿인포메이션)를 펴냈다. 그동안 실수요자 위주의 주택개조에 머물던 리노베이션을 돈버는 ‘사업’으로 발전시켰다는 평.

단독주택, 다가구 다세대, 아파트, 상가 및 상가주택, 상업용 빌딩, 농가주택, 토지 등 다양한 부동산을 어떻게 보기 좋게 개발할 것인지를 풍부한 그림을 곁들여 소개했다.

<정경준기자>news9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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