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플라자] 삼성화재·영풍생명·LG증권·교보생명

  • 입력 2000년 11월 6일 18시 37분


■삼성화재가 일정금리를 보장하는 보험신상품 2종을 개발,판매에 들어간다. ‘무배당빅세이브보험’은 약관대출 이율보다 2% 포인트 낮은 연동이율을 제공, 11월 현재 연 8.5%의 수익을 제공하며 금리 하락시에도 최저 연 5%는 기본적으로 보장해준다. 또 ‘무배당안심재테크보험’은 연 7%의 확정금리를 제공하며 연내에 가입해 5년 이상 장기예치할 경우 비과세혜택도 받을 수 있다.

■영풍생명은 암치료 집중 보장상품인 ‘디지털 암보험’을 개발, 7일부터 판매한다. 전화나 인터넷 등 텔레마케팅으로만 판매하기 때문에 보험료가 저렴하다.

■ LG투자증권은 6일부터 고객서비스 개선을 위해 업무마감시간 이후에도 입출금 거래를 이용할 수 있는 야간 입출금거래 서비스를 시작. 다만 주택은행 연계 계좌번호를 보유한 고객들만 이용할 수 있다.

■교보생명은 6일 중장기적인 발전방향을 담은 ‘비전 2010’을 발표. 3단계 추진전략으로 2003년 3월까지 경쟁력 우위를 확보하고 2006년 3월까지 종합금융서비스 체제를 구축하며 2010년 3월에 종합생애가치 창조서비스를 완성키로 했다.

■증권거래소는 13일 오후 2시 거래소 신관 21층 대회의실에서 미국의 회원감리 전문가 초청 국제세미나를 개최할 예정.

<반병희기자>bbhe4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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