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율촌화학 적정주가는 4600원대"

  • 입력 2000년 9월 15일 10시 17분


율촌화학의 적정주가는 4600원 수준이며 추가 상승여력이 충분할것으로 전망됐다.

현대투신은 "고부가가치 사업부문의 매출호조로 율촌화학의 올 매출액은 2068억원으로 추정되며 당기순익도 237억원을 기록할수 있을것"이라고 평가했다.

현대투신은 이와함께 "율촌화학은 하반기부터 식물성 컵라면 용기의 신규매출이 본격화될 예정이며 반도체 케리어테이프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매출에서도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최종 점검단계인 오존발생장치는 내년부터 매출이 가시화될 예정으로 성장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을것으로 분석됐다.

현대투신은 또 "율촌화학의 적정주가는 화학업종의 평균 PER 5.7배 적용시 4600원대로 추정된다"며 "특히 내년도엔 지속적인 순익증가에 따라 주가 상승여력이 충분할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 회사 주가는 14일장에서 346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김동원<동아닷컴 기자> daviskim@dong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