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초점]한국토지신탁, 상가 잔여물량 분양

  • 입력 2000년 4월 23일 21시 14분


한국토지신탁은 건축이 이미 끝난 상가의 잔여물량을 분양 중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이미 상권이 형성돼 고객 확보가 쉬울 뿐 아니라 일부는 임대됐던 것을 등기분양으로 전환하는 것이어서 임대료를 포함하면 투자금 부담도 줄일 수 있다.

지하철 분당선 초림역 역세권에 위치한 맛자랑멋자랑은 주변에 롯데백화점 분당점 SK텔레콤 대우엔지니어링 등 대형업무시설과 양지마을 등 대단지 아파트가 밀집해 있다. 연건평 1455평형의 음식전문백화점으로 점포 30여개가 영업중.

경희대 수원캠퍼스 정문 앞에 위치한 레스피아는 사무용 빌딩으로 상가로 사용될 1,2층이 비어 있다. 학생들과 젊은 직장인들을 겨냥한 업종이 유망할 전망.

화서아트리움은 경수전철 화수역에서 걸어서 1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상가. 2만여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주변에 있고 북수원에서 유일한 중심 상권에 위치해 고객 확보가 쉬울 것으로 기대된다.

시대프라자는 지하철 3호선 주엽역과 경의선, 10차로의 자유로, 수색∼일산, 서오능∼백마간 6차로 등이 가까운 교통 요지에 위치해 있다. 주변이 백화점과 종합금융타운이 밀집된 상업지역이다.

<황재성기자>jsonhng@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