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 특별한 운동법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 평소 어깨를 굽히고 일하면 가슴을 활짝 펴는 운동을 하는 등 잘 쓰지 않는 부위를 쓰도록하는 스트레칭이면 족하다.
요즘엔 어깨나 목이 뻐근하다고 호소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 경우 ‘그림’을 따라하면 좋다.
어느 정도 운동에 자신이 붙으면 운동하는데 돈을 들이거나 운동 동아리에 드는 것이 바람직. ‘본전 생각’이나 신의에 따라 운동하다 보면 어느새 몸의 자연치유시스템이 회복된다.
직장인은 인도어 골프연습장에서 30분∼1시간 2박스 정도의 공을 치며 스윙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처음엔 스윙연습만 하다가 어느 정도 지나면 승용차 대신 걸어서 연습장에 가고 또 어느 기간 뒤엔 뛰어서 가는 식으로 운동량을 늘리는 것도 방법.
일반적으로 달리기 자전거타기 등 우리 몸의 탄소를 태우는 유산소운동이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것에만 매달릴 필요는 없다.
선체조나 기공 등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것도 좋고 윗몸일으키기 누워서 다리올리기 등 배와 골반 허벅지 근육 등을 강화하는 것도 건강에 도움이 된다.
<이성주기자>stein3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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