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바이코리아펀드 2일 시판 1주년

  • 입력 2000년 3월 1일 20시 17분


국내 주식형 수익증권의 대표격인 현대증권의 ‘바이코리아 펀드’가 2일로 시판 1주년을 맞는다.

지난 해 3월2일 판매되기 시작한 바이코리아 펀드는 시판 1년을 맞아 가입계좌수 50만1000개, 수탁고 10조9600억원의 국내 최대 펀드상품으로 자리잡았다.

바이코리아 펀드는 운용팀과는 별도의 독립조직인 컴플라이언스팀이 펀드 운용에 대한 감사와 고객자산 관리 기능을 맡아 투명성과 높은 수익률로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었다.

현대증권 바이코리아사업본부장인 노치용(魯治龍) 이사는 “종합주가지수가 너무 저평가돼 있고 코스닥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간접투자상품 가입을 적극 고려해야 할 시점”이라며 “투자심리가 호전되면 바이코리아 펀드로 시중 부동자금이 활발히 유입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병희기자> bbhe4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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