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인천지역 첫 대안학교 올 3월 개교

  • 입력 2000년 1월 19일 10시 12분


인천지역 최초의 특성화고교(대안학교)가 3월 문을 연다.

인천시교육청은 18일 학교법인 복음학원(이사장 김중곤)이 강화군 하점면 부근리 19에 설립한 국제복음고교를 정식 인가했다고 밝혔다.

국제복음고교는 지난해 7월 교육청의 가인가를 받아 교사,기숙사,강당 등 학교건립공사에 들어가 지난해 12월 완공됐다.

이 학교는 지난해 12월17∼23일 1차 신입생 원서를 접수해 30명을 모집했으며 내달 2∼8일까지 2차 모집으로 30명을 추가 선발한다.

또 전체 정원 60명(2학급·남녀공학)의 10%범위 내에서 소년소녀가장를 선발,무료로 학비를 지원하기로했다.

전형기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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