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월드컵 공식 엠블럼은 이날 오후 4시(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 국제축구연맹(FIFA)본부와 서울 도쿄에서 동시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월드컵조직위원회는 이날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2백여명의 국내외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식을 갖는다.
사상 처음으로 2개국이 공동개최하는 2002년 월드컵의 엠블럼은 FIFA가 새로운 개념의 엠블럼 제작을 요청함에 따라 특정국가의 상징성을 배제한 독창적인 형상으로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권기자〉kwon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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