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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4월 26일 19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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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고장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은행측에서 한마디 안내방송도 없이 고객들을 몇십분씩 세워놓는 것은 어처구니없는 처사다. 한 직원은 일부 고객이 불평을 하자 “왜들 몰려와서 난리인지 모르겠네”라고 말했다.
나중에 집에 와서 지점장에게 항의하려고 전화를 걸었지만 바꿔주지도 않았다. 금융기관의 서비스 개선은 아직도 요원한 것 같다.
박 경<서울 서촉구 반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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