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편지]박세호/농산물 우편주문 싸고 믿을만

  • 입력 1998년 12월 8일 19시 39분


연말연시가 가까워오면서 가까운 이들에게 선물을 전할 일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얄팍해진 주머니사정을 생각하면 어떤 선물을 준비해야 할지 고민이 된다.

그러나 조금만 생각하면 정성이 깃들인 선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전할 수 있다. 다름아닌 우편주문판매이다.

가격도 저렴하고 수취인 주소를 적으면 선물을 받을 사람에게 카드와 함께 주문한 물건이 배달된다.

또한 외국 농수산물, 특히 중국 농수산물이 많아 정확한 정보가 없으면 우리나라 농수산물과 구별하기 힘든데 이 제도는 그런 고민까지 해결해 준다.

실제로 우편주문판매를 이용해 본 사람은 주문과 배달에 대한 편리함과 상품에 대한 믿음으로 계속해서 이용한다고 한다.

박세호(회사원·경북 울진군 울진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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