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변호사 사무실만 털다 덜미

  • 입력 1998년 6월 27일 19시 33분


▼…서울 부산 대구 등 대도시를 돌아다니며 심야에 변호사사무실만을 골라 현금과 컴퓨터 등을 훔치는 등 80여차례에 걸쳐 절도행각을 벌여온 김모씨(20·무직) 등 2명이 경찰에 의해 구속영장이 신청됐는데…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3일 오전 서울 서초동 H빌딩에 침입해 고모변호사(40) 등의 사무실 5곳에서 5백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대도시 변호사사무실만을 골라 지난해말부터 지금까지 모두 5천5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털어온 혐의….

〈박정훈기자〉hun3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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