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은 10일 인천 연안부두에서 54㎞ 떨어진 승봉도에 1백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객실 1백50개 규모의 콘도미니엄을 완공한 ㈜신선리조트에 사용승인을 내줬다고 밝혔다.
이 콘도미니엄은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에 골프연습장 전망대 등을 설치했고 객실은 20평과 21평 두 가지다.
이 콘도미니엄이 들어선 승봉도는 바다낚시와 ‘이일레’해수욕장으로 유명하며 인천 연안부두에서 매일 오전 9시와 오후 3시 출항하는 쾌속선 파라다이스호(3백9t급)로 1시간 20분 정도 걸린다.
〈인천〓박정규기자〉park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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