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허리우드극장 재개관 기념 리셉션

  • 입력 1997년 6월 23일 20시 11분


허리우드극장(대표 李昌茂·이창무)이 한국영화전용관을 포함한 3개 복합관으로 탈바꿈해 28일 재개관하는 것을 기념하는 리셉션이 23일 저녁 서울 종로구 낙원동 극장내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閔寬植(민관식)신한국당고문과 金復東(김복동)자민련부총재 金鍾民(김종민)문화체육부차관 등 정 관계인사와 金芝美(김지미) 林權澤(임권택) 등 영화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한국영화전용관의 첫 상영작은 김본 감독의 「베이비세일」이며 「한국영화재발견시리즈」로 유현목감독의 「오발탄」을 28일부터 함께 상영한다. 또 30일부터 7월4일까지 밤10시에는 「한국 공포영화주간」행사를 개최, 「천년호」(감독 신상옥·69년) 「망령의 웨딩드레스」(박윤교·81년) 「관속의 드라큐라」(이형표·82년) 「원한의 공동묘지」(김인수·83년) 「미녀의 공동묘지」(김인수·85년)를 소개한다. 〈김경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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