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공유
공유하기

[국감현장/문체위]성인영화 전용관 설치 뜨거운 설전

입력 1996-10-18 08:56업데이트 2009-09-27 15:15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레이어 열기 뉴스듣기 프린트
글자크기 설정 닫기
「朴濟均 기자」 17일 국회 문체공위의 문화체육부 국감에서는 성인영화 전용관 설 치문제를 둘러싸고 여야간에 뜨거운 설전이 벌어졌다. 朴鍾雄의원(신한국당)은 『영화 사전심의가 철폐되면 악화가 양화를 구축해 버릴 것』이라며 『이뿐만 아니라 일부에서 포르노 영화관 설치까지 주장하는 등 심각한 상황』이라고 우려를 표시했다. 그러나 崔喜準(국민회의) 池大燮의원(자민련) 등은 『현재의 극장 비디오대여점 등의 실태를 보면 청소년을 보호하기엔 역부족』이라며 『전용관 설립 허가제, 전용 관출입의 엄격한 통제 등을 통해 청소년을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교평준화 논란과 해법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