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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무득점’ 손흥민, 세인트루이스전 1-2 패배에도 평점 7.2
뉴시스(신문)
입력
2026-05-14 12:04
2026년 5월 14일 12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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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골 기점’ 정상빈은 평점 6.2
AP/뉴시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 공격수 손흥민(34)이 세인트루이스전 패배에도 불구하고 ‘무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LAFC는 14일 오전 9시30분(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에너자이저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의 2026 MLS 1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지난 7일 톨루카(멕시코)와의 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4강 2차전에서 0-4 완패를 시작으로 11일 휴스턴 디나모와의 MLS 12라운드 홈 경기 1-4 패배에 이어 이날까지 3연패 부진에 빠졌다.
3일 샌디에이고와의 11라운드 원정 경기 2-2 무승부까지 계산하면 4경기 연속 무승이다.
시즌 초반 선두 경쟁을 펼치기도 했던 LAFC는 이날 패배로 한 계단 추락한 서부 콘퍼런스 4위(6승3무4패·승점 21)에 위치하게 됐다.
손흥민은 이날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리그 무득점 기록도 ‘11’로 늘었다. 개막 이후 리그에서 단 한 골도 넣지 못하는 중이다.
컵 대회로 계산해도 8경기 연속 침묵이다.
그럼에도 손흥민은 통계 매체 ‘풋몹’으로부터 평점 7.2로 팀 내에서 티모시 틸만(평점 7.3) 다음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풋몹’에 따르면 손흥민은 최다인 기회 창출 4회를 하는 등 좋은 경기력을 뽐냈지만, 침묵으로 팀이 패배하면서 더 높은 평점을 받지 못한 거로 보인다.
전반 4분에 나온 토마스 토틀란의 선제골에 기점 역할을 했던 정상빈은 평점 6.2를 받았다.
선발 출격해 45분을 뛰었지만,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돼 출전 시간이 길지 않아 높은 점수를 못 받은 거로 풀이된다.
‘14위’ 세인트루이스는 정상빈의 활약에 힘입어 구단 사상 최초로 LAFC를 꺾는 데 성공했다.
아울러 지난 10일 콜로라도전 1-0 승리부터 2연승을 기록하며 3승3무6패(승점 12)로 상위권 도약 희망을 이어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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