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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십 리거’ 황의조·배준호, 나란히 교체 출전
뉴시스
입력
2023-09-21 10:05
2023년 9월 21일 10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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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후반 23분 투입돼 최전방 적극 압박
후반 28분 교체 배준호도 분투했지만 침묵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EFL·2부 리그)에서 활약 중인 국가대표 황의조(노리치 시티)와 배준호(스토크 시티)가 나란히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노리치는 21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노리치의 캐로 로드에서 열린 2023~2024 EFL 챔피언십 7라운드 홈 경기에서 레스터 시티에 0-2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노리치는 리그 5위에 그쳤다.
황의조는 팀이 0-1로 뒤지고 있던 후반 23분 교체로 뛰었다. 동점골을 넣을 중책을 맡고 리엄 기브스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누볐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으나 위협적인 활약을 자랑했다. 후반 31분에는 적극적인 압박 가담으로 상대 골키퍼의 패스 미스를 유도했다. 이어진 장면이 골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골대에 맞았다.
케이시 맥앳티어가 후반 42분 쐐기를 박는 득점에 성공했으나 노리치와 황의조는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막판 만회골을 넣을 기회가 찾아왔지만, 영점이 정확하지 않았고 0-2로 패배했다.
배준호가 뛰고 있는 스토크 시티는 허더즈 필드 원정으로 리그 일정을 소화했고 2-2로 비겼다. 스토크는 2승1무4패로 리그 19위에 자리했다.
배준호도 황의조처럼 후반 교체로 뛰었다. 양 팀은 전반에 1골씩, 후반 중반께 또 1골씩 주고받으며 2-2 승부의 균형을 깨지 못하고 있었다.
이때 알렉스 닐 스토크 감독은 결승골을 넣을 인물로 후반 28분 배준호를 택했다. 배준호의 스토크 이적 후 세 번째 경기였다.
아쉽게도 배준호는 가벼운 몸놀림을 보였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그렇게 스토크는 원정에서 승점 1 획득에 만족해야 했다.
노리치는 오는 23일 플리머스 원정으로 리그 8라운드를 치르고, 스토크는 하루 뒤 헐 시티를 홈으로 불러 다음 일정을 소화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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