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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투혼’ 박장혁, 그 뒤에 헝가리 전재수 감독 도움 있었다
뉴시스
업데이트
2022-02-14 11:45
2022년 2월 14일 11시 45분
입력
2022-02-14 11:43
2022년 2월 14일 11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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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쇼트트랙 대표팀의 전재수 감독이 박장혁을 위해 장갑을 구해준 일화가 화제다.
지난 7일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준결승에서 박장혁(스포츠토토)은 이탈리아 선수와 충동해 넘어진 후 스케이트 날에 왼손을 다쳐 11바늘을 꿰맸다.
왼손 부상으로 응급조치를 받은 박장혁은 평소 착용하던 장갑보다 큰 장갑이 필요해 이를 구하는 데 애를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 대표팀이 해외 진출한 한국 감독의 덕을 봤다. SBS 중계 중 배성재 캐스터는 “전재수 감독이 박장혁 선수가 손을 다쳤을 때 장갑을 구해준 분”이라고 언급했다.
전재수 감독이 이끄는 헝가리 대표팀은 지난 13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에서 류 샤오앙이 금메달을 따내며 좋은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장갑을 선물 받은 박장혁은 오는 16일 황대헌, 곽윤기, 이준서, 김동욱과 남자 계주 5000m에 출전한다. 그는 앞서 남자 500m, 1500m에도 출전하며 부상 투혼을 보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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