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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매체 “새 감독 물색 중인 말레이시아, 김학범·김판곤 노린다”

입력 2022-01-20 11:11업데이트 2022-01-2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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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이 18일 오후 일본 이바라키현 가시마시 노스 시사이드 훈련장에서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2021.7.18/뉴스1 © News1
김학범(62) 전 올림픽 대표팀 감독과 김판곤(53) 대한축구협회(KFA) 부회장이 말레이시아 축구대표팀 사령탑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베트남의 ‘24h’는 20일(한국시간) “김학범 감독과 김판곤 부회장이 말레이시아 축구대표팀 후보로 꼽히고 있다”고 보도했다.

말레이시아축구연맹(FAM)은 지난달 2020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에 참가했던 자국 대표팀이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뒤 새 감독을 물색 중이다.

보도에 따르면 FAM은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에서 성공 신화를 쓴 것을 인상적으로 보고 한국인 감독을 선임하려 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김 전 감독과 김 부회장이 유력한 후보라는 게 이 매체의 설명이다.

김학범 감독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대표팀을 금메달로 이끌었다. 이때 손흥민(토트넘)이 와일드카드로 뛰었다.

지난해 열린 도쿄 올림픽에서는 조별리그 2승1패로 8강에 올랐으나 토너먼트 첫 경기에서 멕시코에 3-6이라는 충격적인 스코어로 패해 메달을 목에 걸지 못했다.

과거 홍콩 대표팀의 감독을 맡아 성과를 냈던 김판곤 부회장은 2018년부터 KFA 부회장 겸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김 위원장은 임기 시작 직후 23세 이하(U-23) 대표팀 사령탑에 김학범 감독을 앉혔고, 파울루 벤투 감독에게 A대표팀 지휘봉을 맡기기도 했다.

‘24h’는 “FAM은 베트남에서 박항서 감독이 어떻게 성공했는지에 대해 배웠다”며 “현재 김학범 감독과 김판곤 위원장을 차기 감독 후보로 삼고 있다. 신임 감독의 임무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중국 아시안컵’에서 말레이시아를 본선에 올려두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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