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에 감사 강요 논란’ 유애자 부위원장 사퇴

이헌재 기자 입력 2021-08-13 03:00수정 2021-08-13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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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인터뷰 진행 사려깊지 못해”
팬들 공분에 배구협 통해 사과문
김연경(33)의 귀국 인터뷰에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감사를 요구하는 질문으로 논란을 일으킨 유애자 대한민국배구협회 홍보분과위원회 부위원장(사진)이 사퇴했다.

유 부위원장은 12일 대한민국배구협회를 통해 사과문을 올리고 “여자 배구 대표팀의 귀국 인터뷰 과정에서 사려 깊지 못한 무리한 진행을 해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렸다.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이후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 대한민국배구협회 홍보부위원장의 직책을 사퇴하고 자중하겠다”고 전했다.

유 부위원장은 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여자 배구 대표팀 주장 김연경의 기자회견을 진행하면서 포상금 액수를 묻고, 문 대통령의 축전에 관해 감사 인사를 여러 차례 요구하면서 팬들의 공분을 샀다.


이헌재 기자 uni@donga.com기자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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