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센, 심장 수술받고 퇴원…“응원 메시지 감사해”

뉴시스 입력 2021-06-19 13:34수정 2021-06-1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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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20) 경기 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던 덴마크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인터밀란)이 수술을 마치고 퇴원했다.

덴마크축구협회(DBU)는 19일(한국시간) 트위터를 통해 에릭센의 퇴원 소식을 전했다.

에릭센은 DBU를 통해 “많은 응원 메시지에 감사하다. 수술을 무사히 마쳤고, 회복 중이다”고 밝혔다.

에릭센은 퇴원 후 덴마크 대표팀 동료들과 인사를 나눈 뒤 집으로 돌아가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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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센은 지난 13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핀란드와의 유로2020 조별리그 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뛰다 전반 막판 의식을 잃고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다행히 의료진의 심폐소생술로 의식을 되찾은 에릭센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수술까지 무사히 마쳤다.

쓰러질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에릭센은 심장 제세동기 삽입 수술을 받았다. 맥박에 이상이 있을 때 전기 충격을 줘 정상으로 돌리는 기구다.

에릭센이 쓰러진 가운데 덴마크는 핀란드와 개막전에서 0-1로 졌다. 또 이어진 벨기에와 2차전도 1-2 역전패를 당했다.

러시아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남겨둔 가운데 에릭센은 “동료들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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