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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A매치 103호골’ 포르투갈, 룩셈부르크 3-1 제압
뉴시스
업데이트
2021-03-31 08:20
2021년 3월 31일 08시 20분
입력
2021-03-31 08:19
2021년 3월 31일 08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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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벨라루스 상대로 8-0 골 잔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A매치 통산 103호골을 터트린 가운데 포르투갈이 룩셈부르크를 꺾고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선두에 올랐다.
포르투갈은 31일(한국시간) 룩셈부르크의 스타드 조시 바텔에서 치러진 카타르월드컵 유럽 예선 A조 3차전에서 룩셈부르크에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승1무(승점 7·골 득실 +3)를 기록한 포르투갈은 세르비아(승점 7·골 득실 +2)와 승점에서 동률을 이뤘지만, 골 득실에서 앞서 선두가 됐다.
같은 조의 세르비아는 아제르바이잔 원정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포르투갈은 전반 30분 룩셈부르크 제르송 로드리게스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가다 전반 추가시간 디오고 조타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이어 후반 5분 주앙 칸셀루의 패스를 호날두가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역전골을 터트렸다. 호날두의 A매치 103번째 득점이다.
기세가 오른 포르투갈은 후반 35분 주앙 팔리냐의 쐐기골로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룩셈부르크는 후반 41분 수비수 막심 샤노의 퇴장을 당하면서 추격 의지를 잃었다.
E조에선 세계랭킹 1위 벨기에가 약체인 벨라루스를 상대로 8-0 골 잔치를 벌였다.
2승1무(승점 7)를 기록한 벨기에는 체코(승점 4)와 웨일스(승점 3)를 따돌리고 조 1위를 지켰다.
벨기에는 전반 14분 미키 바추아이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전반 17분 한스 바나켄, 38분 리안드로 트로살드, 42분 제레미 도쿠의 연속 득점으로 전반에만 4골을 몰아쳤다.
후반에도 골 폭풍은 계속됐다. 후반 4분 데니스 프래엇이 팀의 5번째 골을 넣었고, 후반 25분에는 교체로 투입된 크리스티안 벤테케까지 득점에 가세했다.
또 후반 30분과 44분에는 트로살드와 바나켄이 한 골씩을 더 추가하며 멀티골을 완성했다.
같은 조의 웨일스는 체코와의 홈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팽팽한 균형은 후반 36분에 깨졌다. 가레스 베일의 크로스를 다니엘 제임스가 헤더로 연결하며 결승골을 터트렸다.
G조의 네덜란드도 지브롤터 원정에서 7-0으로 크게 이겼다.
네덜란드(승점 6·골 득실 +7)는 이날 라트비아와 3-3으로 비긴 터키(승점 7)에 이어 조 2위에 올랐다. 몬테네그로(승점 6·골 득실 +3), 노르웨이(승점 6·골 득실 +1)와 동률이지만 골득실에서 앞섰다.
네덜란드는 멤피스 데파이가 멀티골로 승리에 앞장섰고,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도니 판 더 비크, 루크 데 용 등이 골 맛을 봤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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