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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왼발 결승골’ FC서울, 광주에 2-1 ‘역전승’
뉴스1
업데이트
2021-03-17 21:56
2021년 3월 17일 21시 56분
입력
2021-03-17 21:54
2021년 3월 17일 21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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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2021’ FC서울과 광주FC의 경기에서 역전골을 넣은 서울 기성용이 기뻐하고 있다. 2021.3.17/뉴스1 © News1
FC서울이 후반 막판 터진 주장 기성용의 결승골에 힘입어 광주FC를 제압했다. 최근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된 기성용이지만 2경기 연속 결승골을 터트리며 진가를 발휘했다.
서울은 1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5라운드 광주와의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서울은 전반 36분 광주 김주공에게 페널티킥 골을 허용했지만 4분 만에 나상호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이어 후반 시작과 교체로 들어간 기성용이 후반 38분 왼발 결승골을 터트려 짜릿한 승리를 챙겼다.
서울은 3승2패(승점 9)로 상위권 도약(4위)에 성공했다. 최근 성폭행 논란 등이 있엇던 기성용은 지난 4라운드 인천전 이후 2경기 연속 골을 넣었다. 반면 광주는 4패(1승·승점 3)째를 기록했다.
경기 초반 흐름은 홈 팀 서울이 앞섰다.
서울은 전반 20분 팔로세비치의 헤딩이 골대를 빗나갔고, 11분 뒤 오스마르가 왼발 중거리 슈팅을 날렸지만 윤보상의 선방에 막혔다.
오히려 계속 밀리던 광주는 한 번의 찬스를 놓치지 않고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36분 상대 수비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이를 김주공이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그러나 서울도 곧바로 반격에 나서 만회골을 넣었다. 전반 40분 나상호의 슈팅이 상대 수비 맞고 굴절 대며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나상호의 시즌 3호골.
서울은 전반 추가시간 코너킥에서 나상호의 헤딩이 골대를 살짝 벗어나며 아쉬움을 남겼다. 잠시 후 오른쪽 측면서 올라온 크로스를 황현수가 헤딩으로 연결했지만 이 또한 빗나갔다.
서울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기성용을 투입하며 공세에 나섰다. 광주도 공격수 펠리페를 투입하며 맞불을 놓았다.
서울은 후반 7분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기성용의 슈팅을 시작으로 주도권을 잡았다. 5분 뒤 기성용은 아크 정면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서울의 해결사는 캡틴 기성용이었다.
계속해서 공세를 펼치던 서울은 후반 38분 기성용의 왼발슛이 터지며 승기를 잡았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윤종규의 패스를 받은 기성용은 절묘한 왼발 슈팅으로 골 네트를 흔들었다.
결국 서울은 끝까지 1골 차의 리드를 잘 지켜내며 2-1의 승리를 따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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