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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2666일 만에 일본서 등판…홈런 맞고 2이닝 3실점 부진
뉴스1
업데이트
2021-02-20 15:33
2021년 2월 20일 15시 33분
입력
2021-02-20 15:32
2021년 2월 20일 15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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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마사히로는 20일 닛폰햄 파이터스와의 연습경기에서 2이닝 4피안타 1피홈런 2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라쿠텐 골든이글스 SNS 캡쳐)© 뉴스1
다나카 마사히로(33·라쿠텐 골든이글스)가 2666일 만에 일본에서 치른 실전에서 난타를 당했다.
다나카는 20일 일본 오키나와의 킨구장에서 열린 닛폰햄 파이터스와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4피안타 1피홈런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39개.
지난해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가 된 다나카는 어떤 메이저리그 팀과도 계약하지 못하고 전 소속팀 라쿠텐으로 8년 만에 돌아갔다.
이날 연습경기는 다나카의 복귀 무대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다나카가 일본에서 마지막으로 공을 던졌던 건 라쿠텐과 요미우리의 2013년 일본시리즈 7차전이었다.
다나카는 1회 초 선두타자 마쓰모토 고를 루킹 삼진으로 처리했으나 나카시마 다쿠야와 니시카와 하루키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다. 이어진 1사 1, 2루에서 4번타자 나카타 쇼가 다나카의 변화구를 공략해 3점 홈런을 날렸다.
5번타자 오타 다이시까지 안타를 치면서 다나카는 4타자 연속 안타를 허용했다. 그러나 이후 닛폰햄 타자를 범타로 유도하며 추가 실점을 막았다. 2회 초는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마쳤다.
이날 다나카의 최고 구속은 148km였다. 그는 “(시즌을 준비하는) 이 시기에는 결과보다 좋은 폼으로 공을 던져 제대로 제구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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