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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 주전 빠진 세계 최강 세르비아 제압
뉴시스
업데이트
2019-09-24 15:10
2019년 9월 24일 15시 10분
입력
2019-09-24 15:09
2019년 9월 24일 15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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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이후 5년만에 세르비아에 승리…역대전적 3승 11패로 추격
한국 여자 배구가 세르비아를 무너뜨렸다. 상대 주축 선수들이 제외된 상태였지만 세계 최강팀을 넘어섰다는 점에서 선수들에게 큰 자신감을 줄 것으로 보인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24일 일본 도야마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컵 8차전에서 세르비아를 세트스코어 3-1(25-21 25-18 15-25 25-23)로 제압했다.
전날 네덜란드에 패해 연승이 멈춘 한국은 세르비아를 꺾고 4승째를 신고했다. 4승4패로 12개팀 중 7위다. 한국 여자배구가 세르비아를 이긴 것은 2014년 마카오에서 치러진 그랑프리 이후 5년 만이다. 역대 전적은 3승11패가 됐다.
블로킹(7-2)과 서브에이스(5-3) 모두 세르비아에 앞섰다. 김희진이 팀내 최다인 21점을 임무를 완수했다. 40번 공격을 시도해 19번 성공했다. 김연경과 이재영이 각각 19점과 15점으로 지원했다.
세계랭킹 9위 한국은 1위 세르비아를 맞아 대등히 맞섰다. 1세트 초반부터 치고 나가더니 25-21로 기선을 제압했다. 한국은 탄탄한 수비와 김연경, 김희진의 공격으로 2세트마저 25-18로 승리, 대어 사냥을 눈앞에 뒀다.
3세트에서 세르비아의 공세에 무너진 한국은 4세트에서 다시 힘을 냈다. 20-19에서 김해란의 디그 이후 김연경의 공격 득점으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김연경은 24-23에서 상대 블로커들을 뚫고 공격에 성공,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국은 이틀 휴식 후 27일 케냐와 격돌한다. 케냐가 7전 전패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어 한국의 승리가 기대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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