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4회초 득점권에 나와 안타…타점은 무산

  • 뉴스1
  • 입력 2019년 6월 5일 12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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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실점 피칭 중인 류현진(32·LA 다저스)이 타석에서도 안타로 기여했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4회초 2사 2루에 타석에 들어서 상대 선발 테일러 클라크의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중전안타를 날렸다.

볼카운트 2B-2S에서 강하게 날린 타구는 빠르게 내야를 통과했으나, 타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중견수 케텔 마르테가 타구를 잡아 정확히 홈으로 던졌고, 홈으로 파고들던 마틴이 아웃되며 류현진의 타점은 추가되지 않았다.

이 안타는 류현진의 시즌 3번째 안타이자 통산 33번째 안타다.

한편 류현진은 마운드에서도 무실점 호투하고 있다. 3회말까지 류현진은 2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호투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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