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가 내년 도쿄 올림픽에 대비해 상대 전력 파악을 위한 상시 전력분석팀을 꾸려 운영하기로 했다. KBO 관계자는 21일 “올해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프리미어12를 시작으로 내년 도쿄 올림픽, 2021년에는 제5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등 주요 국제대회가 줄줄이 예정되어 있다. 새로 꾸려지는 상시 전력분석팀이 대표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문 대표팀 감독은 일본 전력 분석과 KBO리그 선수들의 컨디션 점검을 위해 22일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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