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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女 쇼트트랙 1500m 최민정 金·심석희 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2-20 16:11
2017년 2월 20일 16시 11분
입력
2017-02-20 16:00
2017년 2월 20일 16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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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민정(좌)과 심석희(우), 동아일보 DB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19·성남시청)이 제8회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15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심석희도 은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위용을 과시했다.
최민정은 20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의 마코마나이 실내링크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심석희(20·한국체대)를 제치고 2분 29초 416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최민정이 금메달을 획득함으로써 한국은 지난 1999년부터 동계아시안게임 여자 쇼트트랙 1500m 5연패에 성공했다.
최민정은 주 종목인 여자 1000m에서 세계랭킹 1위의 실력자다. 또 그간 출전하는 대회마다 금메달을 목에 걸어 ‘쇼트트랙 천재’라고 불렸다.
특히 이번에 주 종목이 아닌 1500m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해 1년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 금빛 사냥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한편 함께 결승에 올랐던 김지유(18 ·화정고)는 2분 30초 098의 기록으로 아쉽게 4위에 머물렀다. 동메달은 중국의 궈이한이 가져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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